KEB하나은행,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고객 초청 중국 항일유적지 방문 행사 열어

KEB하나은행이 지난 3월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가입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59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내 항일유적지를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된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9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내 항일유적지를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22일 중국 내 항일유적지를 방문중인 KEB하나은행 고객들이 상해 노신 공원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 의거 기념관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된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9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내 항일유적지를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22일 중국 내 항일유적지를 방문중인 KEB하나은행 고객들이 상해 노신 공원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 의거 기념관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KEB하나은행

22일 중국 내 항일유적지를 방문중인 KEB하나은행 고객들이 상해 노신 공원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 의거 기념관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KEB하나은행

지난 3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판매한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은 인터넷, 스마트폰 등 온라인뱅킹에서 나라사랑 메시지 작성 시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했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중국 상하이, 항저우의 대표 항일 유적지 방문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상품이다.

중국 항일유적지 탐방행사는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총 28명의 고객이 10월 21일부터 3박 4일간, 2회차는 총31명의 고객이 10월 28일부터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윤봉길의사 의거 현장인 루쉰공원 등을 견학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대한민국만세 예·적금이 광복70주년의 뜻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한데 모으기 위해 출시됐던 만큼 고객 초청 항일유적지 방문 행사가 KEB하나은행 고객과 온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