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핫 초이스' 박나래, 분장개그 에피소드 "수염 라인따라 피부병 난 적 있어"

출처:/'언니네 핫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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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잦은 분장개그를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안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는 `뷰티스테이션-언니네 핫 초이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개그우먼 이국주, 박나래, 박소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나래는 "내가 분장개그를 많이 하는데 피부도 되게 예민하다. 수염을 많이 그리는데, 그 라인대로 피부병이 난 적 있다. 다른 사람들은 면도하다 긁혔다고 오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분장을 많이 하니까 피부 자체가 좋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피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피부를 위해 먹는 것도 챙기고, 물도 많이 마신다. 기본이 탄탄하면 덧붙일 것도 많아지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분장을 하느라 민낯을 보여줄 기회가 적었는데, 이 방송에서 원 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니네 핫 초이스`는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솔직하게 소개하고 추천하는 뷰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네이버 TV캐스트를 비롯해 유투브, 페이스북, 카카오TV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