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 포럼(의장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11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SmartTV in the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스마트TV 글로벌서밋 2015’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렉스 호킨스 스마트싱스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세션별로는 △스마트 미디어랩 ‘OTT 서비스&비즈니스-TV의 확장 또는 대체’ △CJ헬로비전 ‘방송미디어의 새로운 커머스 산업 전략’ △아프리카TV ‘개인방송 10년의 도전’ △송민정 교수 ‘스마트홈 엔터테인먼트의 진화’ 등 스마트TV 플랫폼 관련 강연과 △삼성전자 스마트TV 동향 △LG전자 스마트TV 동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커넥티드 컨슈머로 스마트TV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넷플릭스, 화웨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고위 임원과 마리우스 프레다 교수, 마사히토 가와모리 교수의 세계 시장에 대한 의견 교환도 진행된다. 이영음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진행으로 스캇 마이어 넷플릭스 부사장, 테드 시융 화웨이 글로벌마케팅실장(GMO), 한 티옹 로 MS 이사, 미키 김 구글 상무, 김상윤 삼성전자 상무가 ‘사물인터넷(IoT) 세계 속 스마트TV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marttvsummit.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등록신청이 가능하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