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0월 26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미국에서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자백했던 폭스바겐이 국내에서는 단서를 잡은 우리 정부와 ‘파워 게임’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가 4년여 전 디젤자동차의 ‘임의설정장치’ 존재를 확인하고 폭스바겐 연루 제보까지 확보했지만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비협조와 정부의 안일한 대처가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바로가기: 미국선 고개 숙인 폭스바겐, 한국선 ‘파워 게임’◇바로가기: ‘눈가리고 아웅’이 사태 키웠다
2.[3면] 팬택이 국가재난안전통신망에 푸시 투 토크(PTT) 단말 공급을 시작으로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립니다. 팬택은 재난망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KT 컨소시엄(KT, 위니텍, 아이티센, 한국전파기지국)에 하도급 업체로 PTT 단말을 공급합니다.
◇바로가기: 부활한 팬택, 첫 단말은 ‘재난망 PTT’
3.[6면] 아이폰6S가 출시됐지만 초반 시장 분위기는 아이폰6 때만큼 달아오르지 않았습니다. 비싼 가격 때문에 아이폰6S 판매량이 아이폰6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시 초기인데다 25일은 휴대폰 개통이 안 되는 일요일이라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습니다.
◇바로가기: ‘에~이폰6S’
4.[24면] 스마트폰을 현미경은 물론이고 산업용 내시경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나인은 그동안 스마트폰을 현미경처럼 사용할 수 있는 광학렌즈와 기기로 출시한 ‘나인X’ 시리즈 7개를 하나로 묶은 ‘나인X-풀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바로가기: 내시경·현미경 변신하는 스마트폰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