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덕분에 직접 상점에 가지 않고서도 안방에서 필요한 물건을 클릭 몇 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 구매를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쇼핑족들이 많다. 이른바 해외 직구. 해외 온라인 쇼핑물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이렇게 국내서 해외 제품을 구매하는 이가 늘어나고 있지만, 반대로 국내 제품을 해외 유명 온라인 마켓에 판매하는 역직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한마디로 수출을 하는 셈. 이를 국내서는 글로벌셀러라고 부르고 있으며, 새로운 직업군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을 정도다.
글로벌비즈니스협동조합은 이런 글로벌셀러들이 모여 2013년에 만든 협동조합이다.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 해외지사망을 구축해 미국, 유럽의 아마존과 일본 라쿠텐, 아마존 등에 입점해 활동하고 있다.
국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제품들을 삼각 무역 형태로 직접 판매하는 방식도 취한다. 여기에 나라별 언어의 장벽으로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프라임 프로그램을 개발해 셀러들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셀러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며, 기존 무역 형태와 달리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지니게 된다. 또한 재고 부담 없이 고객 주문 확정 시 해당 제품을 매입해 고객에게 배송하기에 재고 유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현재 글로벌비즈니스협동조합에 소속되어 글로벌셀러로 활동하는 있는 이는 약 500여 명으로 자체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중.
글로벌셀러를 꿈꾸는 이라면, 매월 2회 글로벌비즈니스협동조합 대강당에서 무료 세미나가 진행되니 들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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