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의 전문가와 근로복지공단과의 만남 '전문가 통' 모바일앱 협약식

각 분야의 전문가와 근로복지공단과의 만남 '전문가 통' 모바일앱 협약식

‘근로복지공단’이 대국민 사회보험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인사노무, 법률, 세무, 의료, 특허 전문가가 모두 모여있는 모바일 앱 ‘전문가 통(㈜카이소프트)’과 지난 10월 24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로써, 전문가 통 모바일 앱은 올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근로복지공단이 관리하는 165만 사업장 인사 담당자에게 배포돼 이를 통해 전국 350만 사업자(개인사업자 포함)와 1,800만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전문가 통은 노무사, 변호사, 세무사, 의사, 변리사, 손해사정사, 법무사 등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각자의 고객을 관리하는 CRM(고객관리시스템) 및 공유마케팅 모바일 앱으로써, 다양한 전문 콘텐츠를 앱 하나로 공유할 수 있어 사업자 및 근로자 외에 일반인들에게도 실생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써 유용할 전망이다.

분야별 전문가들과 사용자의 일대일 매칭 모바일 앱인 전문가 통은 흡사 드라마에 나오는 고문 변호사, 전문 주치의, 고문 회계사를 둔 주인공처럼 전문서비스를 언제든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에게 분야별로 1명의 나만의 전문가가 나오기 때문인데, 이러한 1:1 매칭으로 인해 전문가는 고객 관리가 용이해지고, 사용자는 질 높은 세밀한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근로복지공단과의 만남 '전문가 통' 모바일앱 협약식

전문가 통을 만든 카이소프트 김경모 대표이사는 10여 년 이상 공인노무사 업무를 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전문가 입장에서 소비자의 접근성을 최대화하는 방법으로는 각 분야 전문가를 한곳에 모아 특화된 컨텐츠로 고객을 관리하는게 최적이라 생각하여 BM 특허를 받은 전문가통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전문가 통 모바일 앱은 근로복지공단 외에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다른 공공기간의 공공 데이터도 지속적으로 탑재해 사용자에게 전문가의 컨텐츠와 공공 컨텐츠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