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14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중국 상하이 캠프

‘제14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방문한 후 기념촬영했다.
‘제14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방문한 후 기념촬영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초청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하고 현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제14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에 시작한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복지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53명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8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80명이 참석해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 푸동·외탄지구 명소를 비롯해 난징로, 예원,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등을 방문하고 중국 경제 발전 현장과 역사, 문화를 체험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