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조 선문대 총장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선문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현 황선조 총장 연임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7대에 이어 8대 총장에 연임한 황 총장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 28일까지다. 지난 2012년 선문대 총장으로 취임한 그는 교육부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을 비롯해 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LINC)육성사업, 대학특성화(CK-1)사업,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 선정을 이끌었다.
또 교육경쟁력강화를 위해 우수교원을 초빙해 전임교원 확보율을 72.5%로 끌어 올렸고 특화한 취업프로그램으로 매년 취업률을 향상 시켜 2014년 취업률이 65.1%에 달했다.
아산=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