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코스닥 상장 흥행 돌풍

10월 22~23일 공모주 청약 경쟁률 680대 1 증거금 4조 2045억 몰려

연우, 코스닥 상장 흥행 돌풍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용기 제조업계로는 최초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연우(대표 기중현)가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연우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48만여주 모집에 3억2640주의 신청이 몰려 680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청약 금액의 50%를 내는 청약 증거금만 4조 2045억원이 들어왔다.

연우는 앞서 지난 10월 15일과 16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도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인 연우는 1983년 8월 설립 이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물론 로레알 등 국내외 유수업체 400곳과 거래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