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클라우데라(대표 탐 레일리)와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과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협력으로 대용량 분산 데이터 처리 기술 전문성을 확보했다. 공공, 금융, 통신,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
클라우데라는 2008년 설립된 이래 호튼웍스, 맵알과 함께 세계 3대 빅데이터 플랫폼 선도 기업이다. 대용량 데이터 분석처리,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용균 이글루시큐리티 부사장은 “빅데이터 플랫폼 선도 업체인 클라우데라와 긴밀한 협력으로 빅데이터 시장에서 서비스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다년간 축적된 보안 데이터 분석 역량에 빅데이터 전문성을 더해 폭넓은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