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손찬락 원장, 김용범 대표이사 등 추천고객 4명이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은 DGB대구은행 본점 우수고객 손찬락 한영한마음아동병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 길라잡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0년 병원을 개원했다. 연장진료, 입원병실 운영 등 환자 및 보호자 스스로 VIP 대접을 받는다는 자부심과 감동을 느끼도록 했다는 평가다. 직원을 대상으로 저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의료봉사 및 사회봉사,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기여도 아끼지 않아 타의 귀감이 돼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DGB대구은행 복현지점의 우수고객 김용범 성림금속 대표이사는 평소 저축과 사회활동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사진 출처 대구은행
‘함께하는 마음재단 후원회’로 어르신 건강급식 자원봉사 및 후원을 아끼지 않고 ‘동대구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기부를 통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구은행 직원 수상자인 이동준경산영업부 부장은 ‘청소년 금융교실’을 후원하고 1학교1점포 금융교육 실시를 위해 앞장섰다. 학생들에게 근검절약 및 저축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재테크 강의 추진 등 저축생활 습관화를 위한 계몽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DGB 대구은행은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인 ‘저축의 날’을 맞이해 지역기업 대표, 기관단체장, 교직원, 공무원 및 일반고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저축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제 52회 저축의 날’을 맞이해 기업체대표 54명을 포함한 총 241명에게 대구은행장 감사패 및 표창장을 전달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