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혼합현실, 표준이 대세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NCIA, 회장 최요철)는 실감형혼합현실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실감형혼합현실포럼’ 창립총회를 2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감형혼합현실포럼’에서는 ‘혼합현실 표준분과’, ‘HMD 표준분과’, ‘상호운용성 분과’ 등 세 개의 분과를 구성하고, 실감형혼합현실의 용어 정의를 비롯해 기술 표준안을 준비해 공개했다. ‘실감형혼합현실포럼’은 국내 타 ICT표준화 포럼과 국제 표준 기구들과 협력체계를 구축, 표준 개발 및 보급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실감형혼합현실포럼’은 1기 임원진도 선출했다. 초대 의장으로는 오큘러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오큘러스 코리아 한국지사장을 역임했던 볼레 크리에이티브 서동일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또한, 서동일 의장과 호흡을 맞추어 2년간 포럼을 이끌어갈 운영위원장으로는 現 정보통신 국가표준심의위원이자 정보통신기술협회(TTA) 디지털콘텐츠 PG 부의장을 맡고 있는 조이펀의 정상권 대표이사가 지명됐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