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박스오피스 1위 유지 '누적 관객 수 89만4258명' 100만 돌파 목전

더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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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폰’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폰’은 27일 8만58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9만4258명.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다.

이어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마션’이 5만2090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마션’은 누적 관객 수 405만953명으로 장기흥행에 돌입했다.

또 조정석 주연의 ‘특종: 량첸살인기’가 3만4972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니로의 ‘인턴’은 2만9090명을 기록, 누적 관객 수 322만1261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