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DIY용 락카 스프레이를 이용해 오래된 창고를 재탄생시켜 화재를 모으고 있다.
94년 역사의 전미 락카 스프레이 페인트 판매 1위 브랜드 러스트올럼(RUST-OLEUM)의 국내 판매사 쏘비트는 국내 시장 론칭과 함께 그래피티 아티스트를 초빙, 제품 시연 영상을 촬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연에는 국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 본명 유승백)가 참여했다. 장소는 쏘비트의 물류 창고이다. 러스트올럼을 활용한 아티스트의 작품 활동을 통해서 오래된 창고가 멋진 그래피티 아트의 캔버스로 변화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쏘비트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을 통해서 러스트올럼의 품질 검증은 물론,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컬러 표현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라며 “앞으로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DIY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동호인, 주부나 초보자까지도 손쉽게 제품을 활용하는 케이스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러스트올럼 그래피티 시연 과정은 프로모션 영상으로 제작되어 11월 초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쏘비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러스트올럼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DIY 공구 시장을 자랑하는 미국에서 ‘3대가 쓰는 가구와 공구를 위한 서포터’로 대표되는 락카스프레이 페인트 브랜드이다. 미국 내 점유율 60%, 전세계 시장에서 초당 6.34개의 제품이 판매될 정도로 단단한 입지를 자랑한다.
러스트올럼 락카스프레이 페인트는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컬러와 울트라커버 2X로 대표되는 도색 커버 기능이 강점이다. 스프레이 노즐의 막힘이 없고, 분사의 강약 조절이 자유로워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초보자, 주부까지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적용 범위는 목재 가구, 플라스틱, 철재/알루미늄 제품, 시멘트 외벽이나 타일 바닥까지 가능하다.
현재 러스트올럼은 국내 런칭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쏘비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러스트올럼 스프레이 페인트 전용 그립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쏘비트는 러스트올럼의 국내 판매와 동시에 대형마트, 백화점,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