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원장 김영린)은 금융회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대상으로 28일 ‘금융IT 보안 리더를 위한 금융보안’ 교육과정을 개최했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각 권역별 금융회사 CISO 50여명과 감독당국 책임자가 참석했다.
‘금융 IT 감독 정책 방향의 변화와 이해’ 이라는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정보보호 사고 및 판례 분석에 따른 리스크 관리 전략 △자율보안체계 실현을 위한 금융보안인의 역할 등 2개의 강연이 이어졌다.
금융회사 CISO 고충과 역할 정립을 위한 제언, 자유토론 시간으로 구성됐다. 금융보안원은 향후 금융회사 C레벨 대상 교육을 2016년도부터 확대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