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펍 미들비어 '빠세펍', 점심 및 저녁장사로 수익구조를 확장하다

프랜차이즈 유러피언펍 미들비어 ‘빠세’, 피자 및 리조또 등 식사 메뉴 판매…직장인들에게 호응 ↑

유러피언펍 미들비어 '빠세펍', 점심 및 저녁장사로 수익구조를 확장하다

음식점과 술집의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있다. 많은 음식점에서 술안주를 팔고, 술집에서는 식사메뉴를 내세우고 있다. 나름대로 매출을 높이려는 전략이고, 불황을 타개하려는 운영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메뉴를 제공하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깃집이 점심 장사를 할 경우, 그냥 평범한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를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실망감을 주게 되고, 저녁 장사에 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점심 영업으로 수익을 확장하려면, 전문성 높은 메뉴를 내세워야 한다는 의미다.



프랜차이즈 유리피언펍 미들비어 ‘빠세’의 경우, 이러한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 점심영업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빠세’는 피쉬앤칩스, 시카고피자, 치즈나초 등 유니크한 요리를 내세우고, 빠토 및 빠박, 빠솜, 빠더 등 특화된 수제생맥주를 비롯해 세븐브로이 및 소니니 등 이색 주류를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다.

상권 특성 및 창업자의 의지에 따라 점심영업을 지원하고 있다. 점심 메뉴는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 리조또, 치킨 등을 베이스로 한 요리인데, 중요한 것은 맛과 품질의 퀄리티를 높여 전문성을 최대한 살렸다는 것이다. 때문에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점심메뉴에 만족을 느낀 고객들이 저녁에도 다시 방문을 한다. 즉, 그만큼 맛과 품질 부분에서 큰 만족을 제공했다는 얘기가 된다. 이렇게 단골을 만들어 전체적인 매출이 향상된 매장이 상당수다.

소자본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빠세’의 관계자는 “점심 메뉴를 선보이는 주점들은 많지만, ‘빠세’와 같이 퀄리티 높고, 전문성이 뛰어난 점심 메뉴를 선보이는 곳은 드물다”고 말하면서, “따라서 점심 및 저녁 영업의 활성화를 통해 작은 매장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역 특성을 분석해 점심 영업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면, 가맹점주의 상담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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