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한국 벨기에 0-2 아쉽게 패.. 장예원과 SNS 글 눈길 "누나가 보는데 이겨야지!"

이승우
 출처:/장예원 SNS
이승우 출처:/장예원 SNS

이승우

한국 대표팀이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에 0-2로 아쉽게 패한 가운데, 이승우(바르셀로나)가 장예원 아나운서의 SNS에 남긴 댓글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장예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파이팅! 누나가 지켜보고 있다! 29일 목요일 아침 8시 스브스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U-17 한국 대표팀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이승우는 "누나가 지켜보는데 당연 이겨야지. 고마워 예누. 예누 칠레로 보내줘람 우승하게"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승우는 29일(한국시간) 칠레 라세레나 라포르타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5 FIFA U-17 월드컵 16강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승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승우, 울지마 승우야!!" "이승우, 잘했다 그래도!!" "이승우, 힘내시길!" "이승우,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