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와 광주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5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북지역 에너지 변환저장 분야 사업화 지원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고한 2015년도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 에너지 부품 분야 과제에 광주·전북지역 창업준비자 및 기업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 앞서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신규 창업 준비자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사업성 분석 및 시공사례에 관련하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두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향후 광주·전북 권역 내 에너지변환저장 관련 기업 저변확대와 산업성장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향후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