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비즈니스 모바일 프린터 `워크포스 WF-100` 출시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엡손 최초 비즈니스 모바일 프린터 ‘엡손 워크포스 WF-10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워크포스 WF-100 <사진=한국엡손>
워크포스 WF-100 <사진=한국엡손>

제품은 초경량·초소형 제품으로 무게는 1.6㎏이다. 크기는 동급 모델의 70%로 휴대가 간편하다. 모바일 프린터에 4색 안료 잉크를 사용, 문서를 더욱 선명하게 인쇄하며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가 적용돼 빠른 건조와 내수성을 확보, 물과 형광펜에도 번짐 없이 문서를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다.

제품에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 케이블 없이 어디서나 문서를 출력할 수 있고, 배터리 소진 시에는 차량 충전기, 노트북, 외장 배터리 충전기 등으로 전원을 충전할 수 있다.

데스크톱PC, 노트북PC, 스마트폰, 태블릿PC와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무선랜(와이파이), 와이파이 다이렉트, 애플 에어프린트, 구글 클라우드프린트를 지원한다. 엡손 무선 출력 솔루션 ‘엡손 커넥트’를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