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개발 성과 확산을 위한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했다. ICT 산업을 중점지원 부문으로 분류하고 2009년부터 2015년 5월말부터 16조4000억원 규모 보증을 공급했다. 노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업ICT 융복합 기술 실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했다. 농산물 활성화와 농업용 로봇 보급 등으로 ICT 융합 확산과 신시장을 창출했다.
달리웍스(대표 이순호)는 독자적 핵심기술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했다. 국내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IoT 시장을 진출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ICT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신사업 영역 창출과 ICT융합형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부3.0에 부응한 정보공개도 확대했다.
에스에이치글로벌(대표 유승훈)은 자동차 내장제 산업에 ICT를 적용해 스마트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ICT를 활용한 산업기술 유출 방지시스템을 구축했다.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혈액, 검체 분야 국내 최초로 IoT와 전자태그(RFID)를 활용한 운송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수탁검사와 혈액 운용분야 신시장을 창출했다.
메디칼스탠다드(대표 이승묵)는 다양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제품을 공급, 환자 편의를 높였다. 직·간접적 고용인원 약 120만명으로 고용창출에 기여했다.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는 기존 솔루션과 차별화된 국산 통합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솔루션 매트릭스 슈트를 개발했다. 수출과 지속적 일자리 창출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에이엔티홀딩스(대표 고경환)는 생활 전반에 다양한 분야에 IoT 융합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했다. 4년 연속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타 산업과 융합으로 창조경제실현에 기여했다. 제주비앤에프(대표 윤형준)는 ICT 기반 국내 최초 스마트 관광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했다. 개별 관광객을 위한 교통관광 여행자 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창의컨설팅(대표 신익호)은 ICT 융합을 위한 정부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국내 ICT 융합정책 컨설팅분야도 개척했다. 큐브피아(대표 권석철)는 세계 최초 X-NEO 기술 개발로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독자적 기술로 보안관제 솔루션 기술을 개발했다.
티노스(대표 이상락)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무선 커넥티비티를 상용화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는 국내 기술로 시스템 SW원천 기술을 확보,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티플러스(대표 이정호)는 의료방사선 피폭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개발, 국민건강 증진과 국내방사선 진단기기 경쟁력강화에 기여했다. 휴원(대표 성영익)은 항공기용 그래픽카드와 핵심 그래픽 기술을 개발한다.
힐세리온(대표 류정원)은 ICT 기반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및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한국정보보호시스템(대표 이재구)은 무선 보안장비 개발로 국내 무선보안 산업에 외산장비 대항마 역할을 수행했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종이로 처리하던 업무방식을 개선해 전자문서 형태로 개선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