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는 28일 엔젤투자자협동조합과 함께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엔젤스콜라보데이@G밸리’를 개최했다.
150명 이상 엔젤투자 회원들과 전문엔젤투자자, 적격엔젤투자자, 벤처캐피털(VC) 심사역, 인수합병(M&A)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만남에서 협동조합 소개와 함께, 지난 1년 동안 7개 기업에 대한 투자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바로애드, 아이디어링크, 엠플레어, 스톤엔터 등 유망스타트업의 기업설명회(IR)도 진행돼 엔젤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SBA 관계자는 “엔젤스 콜라보데이 행사는 서울형 스타기업 육성을 목표로 투자유치와 기업보육 분야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정기행사로 IR에 참여한 각 초기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스타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