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30일 입주기업 대상 융합&소통 한마당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김흥남)은 30일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융합 & 소통 한마당` 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종사자,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 과학기술 산업계 종사자, 창업공작소 창업자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ETRI가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입주기업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김흥남 ETRI원장(오른쪽 두번째)이 대전 본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내 창업공작소에서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3D프린터 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TRI가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입주기업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김흥남 ETRI원장(오른쪽 두번째)이 대전 본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내 창업공작소에서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3D프린터 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술의 장을 펼쳐 사업의 창을 넓혀라’라는 주제로 테크비즈 코웍(Tech Biz Co-Work) 컨퍼런스 형태로 열린다.

ETRI는 서울과 대전 창업공작소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창업공작소에서 창업한 우수창업자 간 토크쇼가 KAIST 조성주 교수 사회로 진행한다.

토크쇼에는 우수창업자로 김민경 비아이큐브(BICube) 대표, 최원재 꿀비 대표, 이상운 뮤트캐스트 대표, 황동언 삼보인프라 대표 등이 참석한다.

명사특강 시간에는 조성주 KAIST 경영대학원 교수의 ‘기술사업화 실패가능성 42% 낮추기` 강연이 진행된다.

ETRI 창업공작소 활동 커뮤니티의 클래식 재능기부도 있다.

김흥남 원장은 "과학기술인과 창업자 간 소통과 화합하는 귀한 자리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류하며 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