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지식재산탐험대’가 출범한다.
29일 한국발명진흥회는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을 대상으로 경북 안동에서 ‘지식재산탐험대’ 1기가 3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탐험대는 안동 지역 고유 지식재산을 탐방하며 지식재산 관련 식견을 넓히는 체험학습이다.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은 발명과 과학, 지식재산 관련 신문을 발행하는 청소년 단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안동이 고유 전통문화유산인 고택 등을 상표로 출원하는 등 브랜드 전략을 추진해 지재권에 바탕한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지식재산탐험대는 현존하는 살림집 중 최대 규모이자 500년 역사를 보유한 ‘임청각’을 방문해 전통문화유산을 브랜드로 만들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을 살핀다. 탐험대는 또 ‘마시멜로 챌린지’ 등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체험 교육시설인 유교랜드 현장도 취재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번 지식재산탐험대에 청소년발명기자단 초대 총재인 김광림 의원(새누리당)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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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이기종기자 gjg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