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ICT인력양성사업단, 과학문화축전 인기몰이

호남대ICT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이 이공계기피현상 해소를 위해 ‘2015 광주과학문화축전’에 참석, 과학문화 확산에 나섰다.

광주시교육과학연구원이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염주종합체육관과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한 과학문화축전은 ‘물음과 느낌이 있는 과학, 미래를 펼치다’로 주제로 진행됐다.

이양원 호남대ICT인력양성사업단장이 과학문화축전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광센서 기술 등 과학원리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양원 호남대ICT인력양성사업단장이 과학문화축전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광센서 기술 등 과학원리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체험마당 ▲이공계진로마당 ▲과학놀이마당 ▲탐구전시마당 ▲가족탐구마당 ▲과학문화공연마당 등 6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공계진로체험마당을 통해 대학과 과학특성화 기관의 교육활동과 연구활동 체험으로 이공계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양원 단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대학이 직접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며 “즐거운 마음으로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참여해 광주지역의 인재들이 미래를 펼치는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