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자신감 넘치는 19금 발언 재조명 "난 벗어야 더 예쁘다"

전인화
 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쳐
전인화 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쳐

전인화

전인화가 화제인 가운데, 전인화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내 딸 금사월 전인화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MC 성유리는 "`글래머` 하니까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는데, 선배님이 어느 날 옷을 갈아입고 계셨는데 되게 글래머셨다"고 말했다.

이에 전인화는 "너 무섭다. 폭탄이다"라고 말하며 당황해했지만, 성유리는 "선생님 몸매 정말 대박"이라고 말하자 전인화가 `난 벗어야 더 예뻐. 남편이 영화 못 찍게 하잖아. 본인만 보려고`라고 말하셨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성유리는 "그 후로 저는 선생님이 옷 갈아입으실 때마다 훔쳐봤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인화, 멋있어요" "전인화, 진짜 예쁘다" "전인화, 우아해" "전인화, 연기도 잘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가 강만후(손창민)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