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로, 글로벌 뷰티사업-화장품사업 본격 진출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젠트로가 글로벌뷰티 사업에 본격 나선다.

젠트로는 글로벌 뷰티 전문가인 조성아씨가 대표로 있는 초초스팩토리와 연계를 통해 글로벌 뷰티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조 대표는 젠트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가 됐다. 이를 통해 조성아 뷰티가 가진 노하우와 컨텐츠를 담은 K뷰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젠트로는 조성아 뷰티를 중심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 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K뷰티 제품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 대표는 최근 세계 최대 화장품 유통사인 세포라 미국 300개 매장에 진출한데 이어, 홍콩 샤샤 단독매장을 포함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300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는 등 K뷰티 글로벌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