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코스피 100220, 대표 양태회)은, 신개념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www.vivasam.com)’에서 오는 17일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6 대입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 ‘수능 가채점 분석’, 2부 ‘2016 정시 특징 및 대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입 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이 강사로 나서 12일 치러질 201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주요 대학 및 인기학과 합격선을 예상해보고, 정시 요강을 분석해 실전 지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실장은 중앙교육진흥연구소와 김영일교육컨설팅을 거쳐, 현재 비상교육에서 대학 입시 평가와 분석을 책임지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정책과 대입 전형에 대한 전략적 분석으로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입시 통으로 알려져 있다.
설명회는 11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구로동에 위치한 비상교육 본사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교사는 9일까지 비바샘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석자 60명은 추첨을 통해 11일 발표된다.
설명회에 앞서, 비바샘은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입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13일 온라인 ‘정시 상담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험생의 합격 가능성을 점검하여 정시 지원 상담 시 활용할 수 있게 비상교육 평가연구소가 개발한 서비스로, 목표 대학·학과·등급 등에 따른 정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다.
비바샘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며 “진학 지도를 책임지는 선생님들이 수험생들을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와 입시 상담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