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 50여명이 지난달 31일 오전 아동보육시설인 미애원 방문해 건물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은 2시간가량 페인트 도색활동을 하며 미애원 시설 내·외부를 단장하고 난방비도 지원했다.
봉사활동은 건축공사에 특화된 사회적기업인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도 참여했다.
박재경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은행 창립을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복지시설 건물을 산뜻하게 도색하는 활동을 하게 됐다”며 “밝아진 환경만큼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꿈도 한층 밝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