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숙 전 KT G&E부문 상무보가 한국인터넷진흥원 IoT혁신센터장에 선임됐다.
IoT혁신센터장은 사물인터넷(IoT) 분야 서비스 개발, 인터넷 스타트업 발굴·육성 등 인터넷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업무를 맡는다.
홍 신임 센터장은 신한데이타시스템, 한솔PCS, KT 등을 거쳐 IT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IT기획·개발,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빅데이터 프로젝트 수행, 글로벌 사업개발 등을 경험했다.
KISA는 지난 9월부터 인터넷·정보보호 산업정책 효율적 추진과 성과 민간 확산을 위해 IoT혁신센터, 사이버보안인재센터,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 3개 센터장 직위에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선임하지 못한 사이버보안인재센터,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 센터장 직위는 13일(금)까지 재공모해 연말 선정할 계획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