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아프로뷰 S2, “부담 없이 순정 HUD를 즐기다”

순정 HUD 보다 높은 가격 경쟁력, 설치 및 이동 편리

아프로뷰 S2
아프로뷰 S2

[전자신문인터넷 김현수기자] 교통사고 중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가 전방 주시 태만이다. 물론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율 또한 높다. 스스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율은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아프로뷰 S2를 장착후 자동시킨 모습
아프로뷰 S2를 장착후 자동시킨 모습

이러한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율을 줄이고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시킨 HUD(헤드업디스플레이)가 이미 고급 차량의 옵션에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그렇다고 값비싼 모든 수입 차량에 HUD 옵션이 추가되는 것은 아니다.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모델은 한정적이며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만 해당되는 사항이다.

아프로뷰 S2를 장착후 자동시킨 모습
아프로뷰 S2를 장착후 자동시킨 모습

이를 겨냥해 비싼 순정 HUD에 비해 성능은 뒤쳐지지 않으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HUD가 출시돼 화제다. 에이치엘비(http://aproview.co.kr)는 순정 HUD와 같은 ‘허상 거리 구현 방식’의 거치형 HUD인 ‘아프로뷰 S2’를 국내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출시하면서 많은 구매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순정 HUD
순정 HUD

실제 순정 HUD가 장착된 차량들과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차량에 ‘아프로뷰 S2’를 장착해 비교 주행을 해봤다. 순정 HUD는 별도 설치가 필요하지 않고 차량에 탑재된 내비게이션과 연동이 가능해 높은 편의성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아프로뷰 S2를 장착후 자동시킨 모습
아프로뷰 S2를 장착후 자동시킨 모습

반면 ‘아프로뷰 S2’는 별도의 설치가 필요하지만 손쉬운 설치와 편리한 이동성이 장점이다. 우선 대시보드 위에 제품을 올려놓고 거치대를 고정하면 된다. 이어 전원 케이블을 연결 후 상·하·좌·우로 시야각을 조절하면 모든 설치가 끝난다.

아프로뷰 S2를 장착후 자동시킨 모습
아프로뷰 S2를 장착후 자동시킨 모습

또한 차량 정보를 읽는 OBD 모듈을 구매 시에는 OBD 단자에 연결만 하면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자동 표시된다. 다만 부피가 다소 큰 편으로 운전석 대시보드 정중앙에 장착하기 어려운 경우, 약간 옆쪽으로 설치해도 넓은 시야각 조절로 불편함이 없다.

‘아프로뷰 S2’의 가장 큰 특징은 이중상, 곡율, 외란 현상 등 기존 HUD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이다. 또한 다양한 색상과 선명한 화질을 통해 정보 인식이 수월하다. 주행 정보는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앱 ‘T맵’과 ‘맵피’의 블루투스 연동으로 표시된다.

에이치엘비 아프로뷰 S2 전속 모델 정상훈의 광고 영상 '변회장' 편
에이치엘비 아프로뷰 S2 전속 모델 정상훈의 광고 영상 '변회장' 편

특히 1차와 2차로 나뉘는 세세한 주행 정보 표시로 안전 운전에 최적화 됐다. 이를 통해 고개를 돌려 스마트폰을 통해 내비게이션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 전방 주시에 유리하다. 또한 OBD 모듈을 연결 시에는 차량의 속도와 RPM, 주유 상태, 외기 온도 등 한 눈에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에이치엘비 아프로뷰 S2 전속 모델 정상훈의 광고 영상 '변회장' 편
에이치엘비 아프로뷰 S2 전속 모델 정상훈의 광고 영상 '변회장' 편

가격 경쟁력 또한 높다. 35만원이라는 판매 가격에 많은 구매자들이 부담 없이 프리미엄 차량에서 접할 수 있는 HUD를 사용할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에이치엘비 아프로뷰 S2 전속 모델 정상훈의 광고 영상 '김여사' 편
에이치엘비 아프로뷰 S2 전속 모델 정상훈의 광고 영상 '김여사' 편

한편 에이치엘비는 뮤지컬 배우 겸 방송 연예인 정상훈과 ‘아프로뷰 S2’ 전속 모델을 체결했다. 이어 온라인 유투브에서 광고 동영상 ‘김여사’와 ‘변회장’ 편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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