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X 라인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열풍 동참

메디힐 라인프렌즈 한정판 캐릭터 마스크 팩 4종 출시

메디힐 X 라인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열풍 동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이 마스크 팩 업계 최초로 라인프렌즈와 함께 한정판 마스크 팩 4종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E.G.T 타임톡스 앰플 마스크’,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I.P.I 라이트맥스 앰플 마스크’, ‘P.D.F AC 드레싱 앰플 마스크’ 등 총 4종으로 기존 메디힐 마스크 팩의 우수한 품질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이용해 귀여운 패키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스크 팩 시트의 왼쪽 볼 부분에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얼굴이 인쇄돼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라인프렌즈는 그간 유니클로, 라미 만년필, 서모스 보온병 등 각 업계의 선두 기업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왔으며 마스크 팩 분야에서는 메디힐과 손을 잡았다.

메디힐 측은 “그동안 많은 뷰티 브랜드들이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왔지만 마스크 팩 제품 출시는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메디힐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인프렌즈 역시 국내 외에도 일본, 대만, 중국, 태국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메디힐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메디힐 유통망뿐 아니라 라인프렌즈 정규 스토어와 팝업 스토어 유통망도 확대하게 된다. 이를 통해 메디힐은 화장품 시장의 일부가 아닌 마스크 팩 그 자체의 단독 시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제품을 알리기 위해 라인프렌즈와 메디힐은 대대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각자의 유통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SNS에서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각 업계에서 단단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두 회사가 어떤 마케팅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로 마스크 팩 최초로 캐릭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메디힐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디힐-라인프렌즈 한정판은 11월 2일부터 메디힐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선 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라인프렌즈 스토어와 드럭스토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