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
힐링캠프에 출연한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현재 임신중인 아이의 태명을 공개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안재욱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아내 최현주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이날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최현주 남편 안재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현주 남편 안재욱은 지난 7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태명이 한방이다. 한방에 성공했다"며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방에"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2세 합성 사진을 본 후 "세상에"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안재욱은 "이 행복이 무엇이란 걸 알면 결혼을 서두를텐데 아무리 말해도 모른다. 특히 김민종은 아무리 얘기해도 모른다"며 "아직도 어린 친구들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