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앤 설리반, 펜타시큐리티 `와플` 아태 시장 선도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웹방화벽 시장 선두로 올라섰다.

시장조사기업 프로스트앤설리반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웹보안 밴더 2015 보고서’를 내고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웹방화벽 ‘와플’이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1위였으며 중국 보안기업 NSFOCUS, 다국적 기업 임퍼바와 F5네트웍스가 뒤를 이었다.

2014 아태지역 웹 방화벽 시장 점유율(자료:프로스트 앤 설리반)
2014 아태지역 웹 방화벽 시장 점유율(자료:프로스트 앤 설리반)

프로스트앤설리반은 와플이 논리분석 엔진 성능이 뛰어난 데다 파트너와 정기적 세미나와 교육 등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능형탐지엔진을 기반으로 와플을 클라우드 가상화 버전 등으로 다양화했다. 관리 시스템을 유연하게 운영하면서 반기마다 3개 국어로 웹 공격동향보고서를 제공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CTO는 “와플 출시 10주년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점유율 1위에 올랐다”며 “국내 1위와 아태지역 1위에 이어 세계 1위가 될 때까지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