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 및 육아용품 전문 기업 마더케이가 싱가폴 육아 전문 매거진 ‘Parents World’와 ‘Mother & Baby’의 베스트 아기 용품 상을 2년 연속 수상 했다고 밝혔다.
이미 2014년 케이맘 아기 물티슈로 두 상을 동시 수상한 바 있으며 이어 2015년엔 케이맘 아기세제로 또 다시 2년 연속 동시 수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번 상은 싱가폴 내 유통 판매 되고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엄마들로 이뤄진 소비자 평가단과 잡지 에디터들에 안전성, 상품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모든 요소에 높은 점수를 획득한 제품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마더케이는 이번 수상으로 해외에서 각광받는 국산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마더케이는 글로벌 육아용품 토탈 스토어 마더케어, 토이저러스의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지점에 입점 되어 인기제품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중국 상해 국제 유아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2천600여개 브랜드 사이에서 주목을 받는 등 해외에서 매년 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국내에서의 마더케이는 매년 코엑스, 킨텍스 등 대형 베이비페어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2014 소비자 만족지수 1위, 2015 여성소비자가 선정한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등 소비자가 선정하는 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기준이 높은 한국 엄마들에게도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마더케이가 이처럼 국내외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배경에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가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모토로 최초의 아기 전용 지퍼백, 무형광 세탁망 등과 같은 안전과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제품력에 있다.
마더케이 김민정 대표는 “마더케이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제품이 고객의 집으로 도착하는 시점까지 ‘엄마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모토 아래 엄마와 아이 모두가 안전하고 편할 수 있는 것만을 생각한다”며 “이는 국가나 종교에 상관 없이 세계 공통 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마더케이의 제품도 국내외 모두의 호평을 받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마더케이는 기존 제품 아기 지퍼백, 모유 저장팩 등의 리뉴얼, 사이즈 다양화 등으로 라인업을 꾸준히 늘려 왔으며 일회용 수유패드, 마더케이 핀셋 아기 손톱가위 세트 등 매달 신제품을 출시하며 산모와 신생아 그리고 유아기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출산준비 및 육아 용품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