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모바일앱센터(센터장 황보택근)는 최고경영자를 위한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개설, 빅데이터 기반 산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성남모바일앱센터가 이번에 개설한 빅데이터 교육과정은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초 개념에서부터 현업에 적용하는 방안까지 일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의사결정권자가 데이터 기반 사업 방향 설정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치열한 고민과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기초 지식을 알려주는 것이 목표다.
교육과정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하루 4시간씩 닷새간 총 20시간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가천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수강료는 1인당 20만원만 내면 된다. 나머지는 성남시가 지원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