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가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공개 5일만으로 국내 웹드라마 사상 최단기록이다.
‘도전에 반하다’는 삼성이 2030세대와 소통을 위해 제작한 세 번째 웹드라마로 도전의 중요성 함양과 즐거운 도전문화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EXO 시우민과 배우 김소은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여섯 편이 삼성 블로그와 SNS, 포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삼성은 도전에 반하다 흥행으로 “기업이 만든 웹드라마가 ‘기업의 메시지 전달’과 ‘흥행’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자평했다. 작품 공개 후 삼성 SNS 등에는 1만3000여개의 시청 소감이 달렸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