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살기좋은 나라 28위
한국 살기좋은 나라 28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한 연구소는 세계 142개 나라를 상대로 순위를 매겨 ‘2015 레가툼 세계 번영 지수’를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 결과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 28위로, 분야별로 나눠보면 경제(17위), 안전·안보(17위), 교육(20위), 보건(21위), 기업가 정신·기회(23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국가 경영(35위), 개인의 자유(66위), 사회적 자본(85위) 등은 중상·중하위권에 그쳤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싱가포르가 17위로 가장 높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살기좋은 나라 28위, 아하 그렇구나" "한국 살기좋은 나라 28위, 28위나 돼?" "한국 살기좋은 나라 28위, 1위는 어디일까?" "한국 살기좋은 나라 28위, 북유럽 가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북유럽의 복지국가 노르웨이가 7년 연속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에 선정됐다. 다음에는 스위스, 덴마크, 뉴질랜드, 스웨덴,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핀란드, 아일랜드 등 북유럽과 오세아니아가 뒤를 이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