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하고 군대간다" 입장 밝혀...웨딩촬영까지 마쳤다

동호
 출처:/동호SNS
동호 출처:/동호SNS

동호 결혼

동호가 군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동호는 앞서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군대를 가지 않기 위해 결혼을 한다는 루머에 해명에 나선 것.

동호는 31일 경기 성남의 한 야구장에서 열린 천하무적야구단의 경기에서 "예전부터 결혼을 일찍하고 싶었다. 아버지가 나이가 많으신데, 저는 제 자식에게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픈 마음이 오래전부터 있었다"면서 "결혼 소식을 발표한 뒤 제가 아이를 낳아 군대를 빠지려고 한다는 말도 일부에서 들었다. 저는 폐기흉 수술 전력이 있어 결혼 발표 전 공익 판정을 받았고 이 사실은 이미 알려졌다.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저는 병역의무를 이행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동호는 "일본어를 공부해 JPT 2급을 땄고, 조만간 1급에 도전할 것"이라며 "제가 완벽하게 연기 준비가 됐을 때 (연예계에)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호는 지난 2일 한 매체에 강남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