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 기자] 통합기능의학적 암 치료의 이론과 방법을 논의하는 유익한 학술행사가 열린다.
자연통합의학암학회(회장 문창식)는 11월 15일 일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전자신문 2층 대강당에서 ‘자연통합의학암아카데미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성통증의 통합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된다.
‘암성통증의 개요’를 주제로 1부에서는 ▲ 암성통증의 기전(자연통합의학암학회 박상욱 이사) ▲ 암성통증의 현대의학적 개념(서울위생병원 이종화 과장) ▲ 암성통증의 한의학적 개념(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암성통증의 현대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 보조적 치료의 최신지견(석정 웰파크병원 종양내과 김준희 과장) ▲ 암성통증의 한방치료(주은라파스병원 통합암센터 장성환 센터장) ▲ 림프부종(서울아산병원 전재용 교수) ▲ 불면증과 심리(이지브레인의원 이재원 원장) ▲ 통합의학적 통증관리(경주자연의원 조병식 원장) 등의 최신지견이 펼쳐진다.
자연통합의학암학회는 지난 3월 ‘자연통합기능의학적 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통합의학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춘계 자연암의학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문창식 회장은 “암 치료에 있어 통합기능의학의 역할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합의학으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이론과 방법을 논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비는 5만 원이다. (문의 : 02-6925-6352, promap9@naver.com)
김제이기자 kimje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