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대부분 지출을 줄이고 있지만 예고 없이 지출되는 병원비는 사실 제어하기가 힘든 항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의료비 부담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 사회초년생과 노년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두 시기에 개인이 보유한 자산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약을 대비해 미리 보험 상품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비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의료실비보험은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보험 상품으로 실제 지출한 진찰료 등의 병원비와 약제비를 실손 형태로 보장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노년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의료비 지출이 급격히 늘어나 60세 이후에는 보험가입이 어려울 수 있고, 이제 막 경제활동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의 경우 모아둔 돈이 없어 큰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비를 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일찍 실손의료보험을 준비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
먼저 의료실비보험의 보장내역을 살펴보면 크고 작은 입·통원 의료비에 대해서 5,000만원 한도 내 실제 지출한 비용의 80%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30만원 한도 내에서 통원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없는 MRI, CT, 특진료 등의 비 급여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
그리고 의료실비보험은 실비보장 표준화 이후 여러 보험사에 실손보장을 중복 가입할 수 없으며 직장단체보험에 실비보상이 가입되어 있다면 비례보상 받게 된다. 기존에 중복으로 가입한 사람이 있다면 한 개의 보험만 남겨두고 해지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실비보장 외에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골절, 운전자보험, 수술비, 입원비, 암 보험 등 다양한 특약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어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특약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 특약으로 선택해야 장기적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가입을 할 수가 있는데 1년마다 갱신되는 실손보험 특성 상 만기 때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거나 없을 수 있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생각한다면 화폐가치가 내려가게 되므로 만기환급형으로 보험료 부담을 주지 않고 의료실비보험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인 설계가 될 수 있다.
현재 실손보험을 판매중인 회사로는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실비보험 등이 있으며, 의료실비보험 비교견적사이트(www.bh4you.net)를 통해 개인의 경제상황과 보장 필요유무를 꼼꼼히 따져 맞춤형 상품설계로 경제적인 가입이 가능하며 주말까지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