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최근 스크린 타석 골프시스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의 폭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스크린 타석 골프시스템 선택 시 A/S, 제품의 견고성, 기능성과 편의성을 살펴보라고 권했다.
스크린타석 골프시스템을 개발〃보급하는 비주얼골프는 5일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골프연습장, 골프샵, 피팅샵 등에서 스크린타석 골프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잘못된 제품을 선택해 고생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제품 선택 시 크게 3가지 부분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우선 AS와 제품 품질 보증에 있어서 지속적 관리가 가능한 브랜드인가를 따져보아야 한다.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1년 무상 AS가 가능한지, 1년 이상 추가 비용 없이 제품 품질 보증과 방문 관리가 가능한지 체크해 보아야 한다”며 “1년 무상 AS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고객 과실에 의한 파손은 유상이라는 항목을 들어 과도한 AS비용을 청구하는 사례도 있다”고 얘기했다.
또 그는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넘어간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살펴볼 부분은 제품의 견고성이다. 실내골프연습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스포츠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반복 사용에 의한 시설 노후화나 제품 고장이 지속적인 사업 영위를 위한 중요한 잣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기능성과 편의성도 살펴봐야 한다.
실내골프연습장에서 스크린 타석 골프를 이용하는 고객층은 트레이닝과 교육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지만 둘 다 실제 필드에서의 골프 실력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타구의 정확성은 물론 탄도의 방향, 스윙에 대한 자가 체크가 가능한지 기능성을 주목해 봐야 한다.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최고 수준의 초고속 카메라 센서 기능을 탑재했고 특히 모션카메라를 통한 16분할 샷으로 스윙폼과 궤적을 정밀하게 체크할 수 있다”며 “여기에 더해 51가지 국내외 C.C선택이 가능하며 다양한 게임모드를 통해 흥미요소를 배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주얼골프는 스크린골프 전문가들이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축적해 만든 브랜드로 현재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 브랜드 파워 1위를 구가하고 있다. 론칭 10개월 만에 500대 판매고를 돌파하며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까지 그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