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솔루션마켓 2015]코난테크놀로지,빅데이터 심층 분석 `펄스K`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의 온라인 미디어 분석서비스 ‘펄스K’는 온라인 상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뉴스,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하는 여론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이를 다양한 기준으로 분석하는 텍스트 마이닝 기반의 리스닝 플랫폼이다.

이 회사는 지난 상반기 펄스K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감성분석, 소셜네트워크분석(SNA) 등 다양한 분석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펄스K는 비정형 데이터를 심화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연어 처리기술과 의미기반 검색기술, 텍스트 분석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온라인 평판과 영향력 분석지수는 공공기관에서 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하는 데 인사이트를 찾아가는 지표가 될 것이다. 임금 피크제, 국사 교과서 국정화 등 이슈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빅데이터 시장이 성장기에 접어들고 정부는 작년부터 관련 시범사업 지원을 시작했기 때문에 2016년 공공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 기술은 그동안 꾸준히 수요가 있었고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기술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고객 요구를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고객을 이해하고 쉽게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0년 이상 자연어 분석기술을 축적했으며 다양한 언어 분석의 경험과 기술, 시스템 안정성을 보유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