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5일부터 11일까지 여성 중소기업의 제품인지도 향상과 판로개척을 위해 광주신세계 1층 컬처스퀘어에서 ‘광주·전남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방중기청, 광주신세계, 광주전남여성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여성벤처기업협회 회원사 23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품 판매절차 체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공동 주최기관인 광주신세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참여기업 중 고객 호응도가 높은 기업에 대하여는 백화점 입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도마와 쟁반으로 사용 가능한 안전강화유리 소재로 제작된 성일이노텍의 테이블 매트, 세련되고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아트팩토리윤의 주얼리와 금속공예품 등 200여개 제품이다.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백화점에게는 역량있는 기업과의 상생협력 확대 통로로 작용하여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