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시중 신용대출 보다 자격조건 유리, 승인률 높은곳 직장인 등 문의 증가

햇살론 시중 신용대출 보다 자격조건 유리, 승인률 높은곳 직장인 등 문의 증가

부산의 김석훈씨(36 가명)는 작은 규모의 공장에서 10개월째 근무 중인 직장인이다. 월 소득이 낮다보니 생계비가 부족해 틈틈이 사용한 고금리 대출이 총1,790만원에 이른다. “저금리 서민대출이 있다고 해서 대환 및 추가대출을 신청하려 해도 직장을 비우기도 힘들고 어떤 상품이 나에게 맞는지 몰라 신청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했다.

직장인 김석훈씨와 같은 고금리로 인한 고민 중인 서민층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고민을 좀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 내놓은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을 통해 서민대출의 공급규모를 늘려 그간 고금리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서민층의 고충을 덜어주는 정책이 있기 때문이다.

서민대출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햇살론 외에도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 전체적인 서민지원 자금의 공급규모 역시 확대된다.

이러한 확대조치에 따라 서민대출의 혜택이 더 커졌지만, 신청자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들은 자금용도 및 일부 대출자격 조건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 맞는 대출이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먼저 바꿔드림론의 경우에는 대환대출만 가능하고, 새희망홀씨의 경우에는 신규대출을 위주로 하고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반면 서민대출인 햇살론은 대환대출 외에 추가로 생계자금,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등으로 자금용도가 다양하다.

이러한 자금용의 차이 외에도 한도에서도 새희망홀씨의 경우에는 최대2천만원인데 반해 바꿔드림론과 햇살론은 최대한도가 3천만원이다. 또한 승인률 역시 햇살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장점으로 인해 햇살론은 가장 대표적인 서민대출 지원상품으로 꼽힌다.

연7~9%대인 저금리 햇살론 대출을 위한 신청자격조건으로는 연소득 4천만원 이하라면 직장인(계약직, 비정규직포함) 및 개인사업자라면 대상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햇살론 대출자격 조건으로는 연3천만원 이하 소득자인 경우 신용등급과 무관하며 연소득 3~4천만원 소득자인 경우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햇살론 신청시에도 햇살론 취급은행에 따라서 자체 부결사유로 인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이 별도로 존재하므로 자신의 조건에 맞는 햇살론 취급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햇살론은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단위 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사에서 취급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승인률과 한도, 이용편의성 때문에 저축은행 햇살론의 인기가 높아 가장 높은 취급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저축은행 가운데에서도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은 햇살론 누적취급액1위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을 들 수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의 경우 상대적으로 적은 자체 부결사유로 승인률이 높으며 서류없이도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조회서비스 및 지점방문 없이도 서류작성이 가능한 전국 무료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정책 햇살론 관련 문의(햇살론 대환대출자격, 햇살론 추가대출, 햇살론 구비서류, 햇살론 신청절차, 접수 등)는 한국투자저축은행 공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