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는 오는 11~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 IHS 디스플레이코리아 포럼’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내년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과 차이완(Chiwan, 중국〃대만) 시장 동향이다. 첫째 날에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TV를 중심으로, 둘째 날에는 중소형 디스플레이와 관련 최신 기술에 관한 발표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IHS 아시아 각 지역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중국과 대만 담당 연구원들이 직접 각국의 디스플레이와 관련 세트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혁수 IHS 한국지사장은 “최근 중국 업체들이 적극적인 투자로 국내와 기술 격차를 급속도로 좁혀가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이 중국·대만 세트 시장은 물론이고 디스플레이 기술 전반에 대한 최근 동향과 더불어 제조사별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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