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준법윤리경영 세미나 개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전자정보통신산업의 준법윤리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단법인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전자정보통신산업의 준법윤리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단법인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전자정보통신산업의 준법윤리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행사는 반부패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 교육 세미나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가 후원했으며 사단법인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했다. 진흥회는 지난 5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시장경쟁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기업의 공동노력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교육·훈련, 연구, 반부패 인식향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BS10500 반부패 경영시스템 글로벌 표준 및 국내 기업 대응방안과 ‘청탁금지법’을 소개하면서 해외와 국내의 준법윤리경영 요구 환경이 소개됐다. 전자정보통신산업계는 수출 위주 기업활동으로 이미 국제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나 이번 세미나로 반부패 국제기준 부응하고 ‘청탁금지법’ 시행 대비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