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2015 제품안전의 날`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2015 제품안전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단체부분)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2015 제품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황흥국 한국후지제록스 경영지원실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국후지제록스>
지난 5일 `2015 제품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황흥국 한국후지제록스 경영지원실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국후지제록스>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품질·안전경영 시스템의 우수성과 제품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제품안전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상품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적인 수준의 국제기준뿐만 아니라 사무기기 생산을 전문으로 한 독자적인 안전기준을 추가 제정해 안전성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상품 조립부터 물류센터 이동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시간과 비용이 낭비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개선하는 혁신 활동을 통해 생산 리드타임과 재고 회전 일수를 크게 줄였고, 제품 결함 비율을 3년 연속 0%로 유지하기도 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제품안전과 품질향상에 힘써 온 경영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품질·안전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