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도전` 샘해밍턴과 샘오취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2인1조로 팀을 나눠 외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도우미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하하 팀은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먹방 투어를 계획하고, 샘오취리와 샘해밍턴을 섭외했다.
이태원에서 샘해밍턴과 만나 이들은 게장 맛집을 찾아 게장을 시식했다.
맛을 본 샘해밍턴은 "외국인들도 알레르기가 없는 이상 싫어할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샘오취리는 "은근히 맛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한도전`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은 점점 늘어나면서도 이와 다르게 재방문율은 점점 하락하고 두 번 다시 오고 싶지 않은 나라로 꼽히는 현상에 주목, 한국을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 보고자 직접 계획했다.
무한도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역시 무도” “무한도전, 진짜 웃겨” “무한도전, 게장 나도 못 먹는데” “무한도전, 좋은 취지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