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한국, 빈타 속 홀로 빛난 ‘국민타자’ 박병호의 활약

프리미어 12 한국
 출처:/ SBS 중계 화면 캡처
프리미어 12 한국 출처:/ SBS 중계 화면 캡처

프리미어 12 한국

프리미어 12 한국이 일본에 0-5 완패를 당한 가운데, 박병호의 활약이 주목을 받는다.



지난 8일 오후 일본 삿포로 돔에서 한국과 일본의 국제 야구대회 ‘프리미어12’의 개막전이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일본의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에게 6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당하며, 0-5 완패를 당했다.

이날 대부분의 타자들은 일본의 투수들 앞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박병호는 한국 타자들 가운데 유일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그는 또한 수비에서도 두 차례 빠른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잡아내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한편 프리미어 12 한국은 오는 11일 오후 7시(한국시각) 도미니카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