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콤팩트 포토프린터 ‘엡손 픽처메이트 PM-401’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제품은 사진 출력에 적합한 염료잉크를 사용하고 다중 잉크분사 기술을 탑재해 최대 해상도 5760×1440dpi 출력이 가능하다. 다중 잉크분사 기술은 이미지에 따라 잉크방울 크기 및 잉크방울 수, 분사 위치를 최적화해 최고급 사진 인쇄 품질을 재현하는 기술이다. 화질 손상 없이 다양한 크기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최대 출력 사이즈를 A5(148×210㎜)까지 지원하며 제품 부피는 기존 모델의 절반에 가깝에 줄었다. 포토용지와 일반용지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사진 외에도 엽서, 봉투, 연하장 카드, 작은 크기의 지도, 요리 레시피 등을 출력할 수 있다.
무선랜(와이파이), 와이파이 다이렉트, 애플 에어프린트, 구글 클라우드프린트를 지원하며 엡손 무선출력 솔루션 ‘엡손 커넥트’를 활용한 출력도 가능하다.
한국엡손은 제품 출시를 맞아 옥션에서 연말까지 신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광택 포토용지, 포토앨범을 증정한다. 포토프린터와 잉크 및 포토용지 팩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OK캐시백 포인트 3만점을 추가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제품 구매 후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